'브라운아이드소울' 돌아온다, 올봄 콘서트 개최…2년 만

'브라운아이드소울' 돌아온다, 올봄 콘서트 개최…2년 만

2018.03.06.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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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돌아온다, 올봄 콘서트 개최…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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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이 돌아온다.

6일 브아솔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에 따르면 브아솔은 올봄 콘서트 개최를 계획 중이다. 2015년 'SOUL 4 REAL(소울 포 리얼)'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2년 반 만에 전 멤버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브아솔은 그룹 컴백에 앞서 멤버 개개인의 컴백에 먼저 시동을 걸었다. 나얼은 선공개곡 '기억의 빈자리', 'Gloria(글로리아)', 'BABY FUNK(베이비 펑크)'에 이어서 정규 2집 앨범의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모든 녹음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 컴백을 예고한 영준은 데뷔 후 처음으로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다양한 곡들이 영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재해석돼 진한 소울이 담긴 노래로 탄생될 전망이다.

2016년 SBS 파워 FM '정엽의 뮤직하이' 라디오 방송을 끝으로 오랜 휴식 기간을 가지고 있는 정엽은 최근 드라마 OST 녹음에 참여하며 개인 음악 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성훈은 지난해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 다른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와 레게 소울이 결합된 리드미컬한 여름 시즌송 'Re-Luv'를 공개한데 이어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틈틈이 곡 작업을 진행하면서 개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브아솔은 올 상반기 개인활동으로 기지개를 켜고 곧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롱플레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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