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추리의 여왕2' 최강희 신랑으로 깜짝 등장

김형민, '추리의 여왕2' 최강희 신랑으로 깜짝 등장

2018.03.01.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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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추리의 여왕2' 최강희 신랑으로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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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민이 '추리의 여왕2'에 깜짝 등장했다.

김형민은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 유설옥(최강희)과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으로 출연했다. 그가 반지를 끼워주려는 찰나 하완승(권상우 분)이 등장해 "이 결혼 반대야"라고 외쳤다.

극중 김형민은 상습 결혼 사기를 통해 신부의 신상 정보를 이용, 돈을 모았던 역을 맡았다. 피해자들이 뒤늦게 자신에게 수억의 빚이 생겼단 사실을 알게 됐고, 김형민은 찌질하고 코믹한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김형민의 '추리의 여왕2' 출연은 지난해 방송된 OCN '블랙'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당시 제작진과 호흡을 맞춘 김형민은 특별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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