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성추행 의혹 이어 결별설에도 '묵묵부답'

오달수, 성추행 의혹 이어 결별설에도 '묵묵부답'

2018.02.23.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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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성추행 의혹 이어 결별설에도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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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 측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성추행 의혹에 이어 결별설에도 소속사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연애 5년 만에 결별, 이미 만남을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도둑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별설 보도 이후에도 오달수 측은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오달수는 최근 진행된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인터뷰에서 열애와 결혼에 관한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다"며 언급을 피한 바 있다.

결별설에 앞서 앞서 오달수는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9일 한 네티즌이 성폭력 파문을 일으킨 이윤택 연출가 관련 기사에 "이윤택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인 오 모 씨는 할 말이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썼다.

이에 23일 한 매체는 오 모 씨가 배우 오달수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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