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시청률 16.5%로 수목극 1위...'박진희 본격 등장'

'리턴' 시청률 16.5%로 수목극 1위...'박진희 본격 등장'

2018.02.23.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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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시청률 16.5%로 수목극 1위...'박진희 본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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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리턴'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리턴'(극본 최경미, 주동민) 17, 18회가 각각 12.2%, 16.5%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16회가 기록한 17%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럼에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특히 하차한 고현정의 후임으로 합류한 박진희가 극에 본격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리턴'은 도로 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는 10년 전 김수현(한은서 분)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인 오태석(신성록 분)을 함정에 빠뜨렸다. 이를 틈타 독고영(이진욱 분)은 오태석을 안학수(송종학 분)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동시간대 편성된 KBS2 '추리의 여왕' 스페셜 방송은 3.8%의 시청률을 보였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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