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x테디, 2017년 저작권료 수입 작사·작곡 각 부문 1위

GDx테디, 2017년 저작권료 수입 작사·작곡 각 부문 1위

2018.02.22.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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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x테디, 2017년 저작권료 수입 작사·작곡 각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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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과 프로듀서 테디가 지난해 대중음악 분야별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지드래곤과 테디는 지난 21일 열린 제55차 정기총회 및 저작권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중음악 작사와 작곡 부문 저작권료 1위에 올라 대상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YG엔터테이먼트 소속 프로듀서 테디는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했으며 빅뱅, 투애니원(2NE1)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최근 가수 선미의 신곡인 ‘가시나’와 ‘주인공’을 함께 작업해 주목받은 바 있다.

지드래곤은 빅뱅과 자신의 솔로곡의 작사와 작곡에 두루 참여하며 음악성을 발휘해 왔다.

대중음악 편곡 부문은 볼빨간사춘기의 음악 등을 작업한 바닐라맨이 차지했다. 클래식 부문은 김성균, 국악 부문은 김영동, 동요 부문은 김방옥 작가가 수상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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