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4년만의 복귀 이유? 심장이 시켰다"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4년만의 복귀 이유? 심장이 시켰다"

2018.02.20.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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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4년만의 복귀 이유? 심장이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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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감우성이 4년 만에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김성수, 예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감우성은 "90년대 후반부터 돌아보니깐, 거의 4년마다 드라마를 했더라. '내생애 봄날'도 그렇고, '사랑해 당신은', '현정아 사랑해' 그 정도 터울이 있더라. 4년 됐으니깐 해야지 하고 있었다. 개띠이기도 하고. 심장이 하라고 해서 했다"고 말했다.

극 중 감우성은 손무한 역을 맡았다. 손무한은 과거 카피라이터로 매일 같이 신화를 썼지만 지금은 고독한 독거남이 된 남자다.

한편 어른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키스 먼저 할까요'는 20일 밤 10시 첫 전파를 탄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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