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과 결혼 3개월 앞두고 모친상 '슬픔'

강수지, 김국진과 결혼 3개월 앞두고 모친상 '슬픔'

2018.02.20. 오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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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과 결혼 3개월 앞두고 모친상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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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했다.

20일 강수지 소속사 NOH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수지의 어머니가 향년 82세의 일기로 지난 19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치매 치료 차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요양원에 계시다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세상을 떠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지는 과거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어머니의 치매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2015년부터 자신을 못 알아봤다며 "나를 알아봤을 때의 건강한 엄마의 모습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고인의 빈소는 22일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으로, 미국에 있는 가족들이 귀국하면 함께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5월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모친상을 당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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