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재경, 故 이호연 DSP 대표 애도 "편히 쉬시길"

레인보우 김재경, 故 이호연 DSP 대표 애도 "편히 쉬시길"

2018.02.18.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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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김재경, 故 이호연 DSP 대표 애도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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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故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를 추모했다.

김재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한 게 많은 이호연 사장님 잘 보내드리고 왔다. 이제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다"며 "사장님께서 제게 주신 기회 헛되지 않도록 많은 이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날 오전 7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는 故 이호연 대표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족과 DSP미디어 임직원, 소속 아티스트 등이 함께했다.

국내 매니지먼트 1세대 출신인 故 이호연 대표는 그룹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 레인보우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제작자다. 지난 2010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온 고인은 지난 14일 64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DSP미디어, 김재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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