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시청률 5.4% 돌파…또 자체 최고 경신

'미스티', 시청률 5.4% 돌파…또 자체 최고 경신

2018.02.17.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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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시청률 5.4% 돌파…또 자체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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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전국 5.4%(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4회의 시청률 4.789%보다 약 0.6% 상승, 설 연휴 기간에도 높은 기록을 냈다.

'미스티' 5회에서는 아내 고혜란(김남주 분)과 케빈 리(고준 분) 사이를 의심하던 강태욱(지진희 분)의 굳은 결심이 그려졌다. 추측이 가득한 가운데, 고혜란의 변호인이자 남편으로서 아내의 모든 말을 믿고 지켜주기로 다짐한 것.

이와 함께 케빈 리의 사망 사건을 둘러싼 본격적인 진실 게임이 시작됐다. 고혜란은 자신이 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는 말에 분노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무책임한 기사에 경고를 날리며 당당히 경찰서를 찾아갔다.

강태욱은 자신이 없으면 물러나라는 아버지(전국환 분)의 말에도 혜란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그는 지친 고혜란을 찾아가 위로하며 "지금부터 당신 믿어. 당신이 하는 모든 말 전부 다 믿고 갈 거야. 그러니까 당신을 도울 수 있게 해줘"라고 말했다.

'미스티' 6회는 오늘(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미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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