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김보형, 세계 최초 AI·인간 협업 음악 쇼 출연

팝핀현준·김보형, 세계 최초 AI·인간 협업 음악 쇼 출연

2018.02.14.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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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김보형, 세계 최초 AI·인간 협업 음악 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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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하는 음악 쇼가 세계 최초로 펼쳐진다.

오는 27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음반 레이블 A.I.M(Arts in Mankind)의 출범을 알리는 쇼케이스가 바로 그 것.

이번 쇼케이스에서 댄서 팝핀현준은 인공지능이 만든 음악에 맞춰 A.I.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외에도 걸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형, 걸그룹 하이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정동수와 김용진, 싱어송라이터 손아름이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작·편곡한 음악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 자리에 프로젝트 기획자인 엔터아츠 박찬재 대표와 영국 쥬크덱 공동창업자 패트릭 스탑스(Patrick Stoobs)도 참석한다. 두 사람은 인공지능과 인간 창작자와 함께 한 음반 제작 과정을 공개하고 향후 이를 활용한 음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들은 '뮤직 이즈 포 올(Music Is for All)'이라는 이름으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서울예술대학교, 소닉티어, 미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다양한 예술·기술 관련 회사들이 참여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엔터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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