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떠난 이호원, 3월 솔로 데뷔 준비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솔로로 돌아온다.

이호원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YTN Star에 "이호원이 오는 3월 말에서 4월 초, 솔로 컴백을 목표로 곡 작업 중이다. 하지만 확정된 시기는 아니다. 앨범 작업 속도에 따라 컴백일이 미뤄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앨범 형태 또한 미정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호원이 그룹 인피니트에서 탈퇴 후 우리와 계약을 할 때 가수로서도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는 그가 하고싶은 것을 도와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호원은 각종 방송 활동 속 틈틈이 노래, 춤 연습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호원은 지난 8월 인피니트를 떠나 거취를 옮긴 후 배우 활동에 전념해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