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박스오피스 1위·295만 ↑...'염력' 3위권 밖으로

'그것만이' 박스오피스 1위·295만 ↑...'염력' 3위권 밖으로

2018.02.08.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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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박스오피스 1위·295만 ↑...'염력' 3위권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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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순항 중이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은 전날 하루 동안 5만 475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95만 6392명으로, 300만까지 불과 5만 명 남았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 3위는 외화의 몫이었다. '코코'는 일일관객수 2만 599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이래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누적관객수 312만 5240명을 모았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그 뒤를 이었다. 일일관객수 2만 2633명, 누적관객수 43만 7590명을 기록했다.

밗그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던 '염력'은 일일관객수 2만 2311명, 누적관객수 93만 5211명을 동원, 3위권 밖으로 밀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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