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그것만이 내 세상' 박스오피스 1위...'염력' 100만 눈앞

역주행 '그것만이 내 세상' 박스오피스 1위...'염력' 100만 눈앞

2018.02.07.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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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그것만이 내 세상' 박스오피스 1위...'염력' 1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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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3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은 6일 하루 동안 5만 538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90만 1338명이다.

300만 관객 돌파까지는 약 10만 명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의 열연으로 새해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부상, 꾸준히 관객 몰이 중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같은 날 '염력'은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일일관객수 3만 208명, 누적관객수 91만 2687명을 모으며 100만 관객을 눈 앞에 뒀다. 3위는 일일관객수 2만 5374명, 누적관객수 309만 9163명을 모은 애니메이션 '코코'가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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