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친절한 기사단' 마이크로닷 "동갑 윤소희 너무 예뻐…설렌다"

[Y현장] '친절한 기사단' 마이크로닷 "동갑 윤소희 너무 예뻐…설렌다"

2018.01.24.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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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친절한 기사단' 마이크로닷 "동갑 윤소희 너무 예뻐…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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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기사단' 마이크로닷이 윤소희를 향한 흑심(?)을 고백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4MC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윤소희와 함께 촬영해보니 어땠느냐"는 질문에 "지금 옆에 앉는 것만으로도 설렌다. 오늘도 도착하자마자 '진짜 예쁘다'라고 말했다. 처음 소희를 만났을 때 예쁜 것도 예쁜 거지만, 마음이 순수하고 착하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발견한 윤소희의 특징이 있는데 바로 웃음이다. 웃을 때 제일 매력적이고, 소희가 웃을 때마다 설렌다. 가끔씩 운전하다가 웃어달라고 할 때도 있다. 잠이 확 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크로닷은 또 "참고해야할 건 제가 곧 칠순이 되는 덕화 형님, 60이 넘은 경규 형님과 같은 형님들과 예능을 했다. 동갑 친구랑은 처음이다. 만약 소희가 싫다면 솔직하게 저를 거절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한 외국인 리얼리티 '친절한 기사단'은 한국을 찾은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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