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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괴물→예능괴물"...'오늘도 스웩', 힙합판 '신서유기' 탄생(종합)
 "힙합괴물→예능괴물"...'오늘도 스웩', 힙합판 '신서유기' 탄생(종합)
Posted : 2018-01-22 16:45
힙합 무대를 벗어난 래퍼들, 예능감도 스웩 넘칠까?

27일 밤 11시 첫 선을 보일 X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힙합유랑기-오늘도 스웩'은 래퍼들의 리얼 힙합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힙합 레이블 VMC의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빅원과 슬리피, 양세찬이 출연한다.

'오늘부터 스웩'은 진정한 '스웩(Swag)'을 찾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모험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오늘도 스웩'은 래퍼들이 숨겨온 예능감을 폭발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15세~39세의 이른바‘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젊은 감성의 기발한 콘텐츠로 오락 전문 방송을 선보일 XtvN에서 개국과 함께 야심차게 선보이는 론칭 프로그램이어서 주목된다.

10대들을 힙합 열풍에 빠뜨린 래퍼들의 예능감도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되지만, 2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정준호 PD는 "출연진 자체가 무엇을 기대하든 기대 이하"라는 말로 반전을 선사했다.

정 PD는 "다만 출연진이 차별화됐다고 생각한다. 이 친구들을 섭외한 이유가 무대 밖에서는 개그 코드가 굉장한 친구들"이라며 "개그맨 뺨칠 정도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예능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다"고 기존의 틀을 깨는 예능감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의 말처럼 예능이 익숙치 않은 래퍼들이 스웩을 찾아 예능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에 이들이 보여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어딘가 부족하지만 유쾌한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출연자들이 함께 동고동락해온 사이인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어 이들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케미도 관전포인트다.

이에 동조하듯 딥플로우는 "스웩은 멋이다. 촬영 과정을 통해 멋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다"라며 "망가지는 것을 꺼리지 않고 과감히 예능에 도전하는 정신도 멋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던밀스는 “별명이 ‘힙합 괴물’인데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달라졌다. ‘예능 괴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라며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사실 몇 번 웃음 요소를 노렸는데 많이 편집됐다”며 "이번에는 (빵 터뜨릴)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오늘도 스웩'은 tvN '신서유기3'의 포스터를 오마주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리얼 막장 모험 활극"을 내세운 예능 정신을 표방, 예능판 '신서유기'를 꿈꾸는 것.

이에 대해 정호준 PD는 "표절이 아닌 오마주"라고 강조하며 "'신서유기'와 비슷한 편집방식을 느끼실 수 있는데 비교를 당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발끝이라도 따라가도 싶은 마음이다.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큰 재미를 드리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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