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방송 후 SNS 개설한 최고령 출연자 데이비드

'어서와' 방송 후 SNS 개설한 최고령 출연자 데이비드

2018.01.19.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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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방송 후 SNS 개설한 최고령 출연자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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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 여행자로 출연한 역대 최고령 줄연자 데이비드가 SNS를 개설했다.

65세 고령의 나이에도 영국편 첫방송부터 특유의 스윗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데이비드.

지난 18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힘든 산행에도 끝까지 포기않는 모습과 혹여나 아픈 자신 때문에 나머지 두 친구가 여행을 망칠까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 식당에서 밑반찬을 서슴없이 들이키는 모습 등 다른 젊은 출연자들보다 더 도전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 마저 흐뭇하게 했다.

데이비드는 지난 13일 첫방송이 나간 이틀 뒤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첫 게시물은 데이비드가 탁구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으로 영국에 돌아가서도 한국 여행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여전히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서와' 방송 후 SNS 개설한 최고령 출연자 데이비드

한국 여행에서 제임스, 앤드류, 사이먼과 함께한 사진 또한 서울 위치 태그와 함께 게재했다. 이외에도 손자들과 함께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등 데이비드 할아버지의 귀여움이 듬뿍 담긴 SNS 사진에 한국 네티즌들은 댓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네티즌들은 데이비드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건강하세요",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다음주도 너무 기대됩니다", "한국 제발 또 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데이비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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