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김대명 "골든슬럼버', 강동원 친구 역이라 출연 결정" 너스레

[Y현장] 김대명 "골든슬럼버', 강동원 친구 역이라 출연 결정" 너스레

2018.01.17.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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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김대명 "골든슬럼버', 강동원 친구 역이라 출연 결정"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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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이 영화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제작 영화사 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동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김대명은 이혼전문변호사이자 건우(강동원)의 고등학교 동창 장동규 역을 맡았다. 위험에 빠진 건우를 신뢰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대명은 "강동원, 한효주, 김성균과 친구라는 점이 매력적이라 출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니리오가 좋았고 재밌었다. '친구를 믿는다'는 영화의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메시지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골든슬럼버'는 평범한 택배 기사가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거대한 음모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다음달 14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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