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걸음마→마스터"...'염력' 류승룡 스틸 6종 공개

영화 '염력'을 통해 류승룡이 초능력을 터득해 나간다.

'염력'(감독 연상호,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석헌이 염력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부터 점차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한 데 담겼다. 먼저 초능력으로 종이컵을 구기거나 쓰레기 더미를 날려버리는 장면은 아직 염력이 익숙하지 않은 석헌을 보여준다.

이어 석현은 마술을 부리듯 넥타이를 들어 올리며 점차 염력을 터득해나간다. 마지막으로 위기에 처한 딸을 위해 염력으로 날아오르는 석헌의 모습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염력 걸음마에서 마스터가 된 석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석헌 역의 류승룡은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12kg 늘리는가 하면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하며 초능력자 캐릭터를 완성했다. '염력'은 오는 31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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