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12번째 월드투어 칠레 확정…박보검, 단독 MC

'뮤직뱅크', 12번째 월드투어 칠레 확정…박보검, 단독 MC

2018.01.12.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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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12번째 월드투어 칠레 확정…박보검, 단독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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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가 칠레에 간다.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는 12일 "12번째 월드투어 장소로 칠레를 확정했다"며 "오는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칠레는 남미에서도 한류 바람이 뜨거운 대표적인 국가다. 이번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에서는 현지 팬들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와 알찬 구성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C는 배우 박보검이 맡는다. 지난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이어 박보검이 단독 MC를 맡아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괴물 신인' 워너원도 이번 공연을 통해 첫 칠레 방문을 확정,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 밴드 씨앤블루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은 물론 완벽한 칼군무로 강렬한 눈빛과 드라마틱한 무대가 압권인 B.A.P와 ViXX, 트와이스 등이 출동해 팬들을 위한 깜짝 역조공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교류 콘서트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2TV '뮤직뱅크 인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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