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뉴욕댁 서민정 "카메라 앞에 오래 있고 싶다"

'한끼줍쇼' 뉴욕댁 서민정 "카메라 앞에 오래 있고 싶다"

2018.01.09.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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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뉴욕댁 서민정 "카메라 앞에 오래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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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댁' 서민정이 오랜만의 촬영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는 뉴욕댁 서민정과 절친 김지훈이 밥동무로 출연해 일산 동구 식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이방인' 특집 녹화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서민정은 뉴욕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식사를 '한끼줍쇼'와 함께 도전 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꽈당 민정'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서민정은 "이선생님~"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꽈당' 넘어지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너무 리얼하게 넘어진 나머지 규동형제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끼줍쇼' 뉴욕댁 서민정 "카메라 앞에 오래 있고 싶다"

촬영 당시 서민정은 내내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뉴욕 생활이 외로워 한국 예능은 다 챙겨본다. 특히 '한끼줍쇼' 애청자"라고 밝히면서 "너무 좋아요~"를 연발했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 서민정은 강호동과 한 팀이 되어 벨 도전에 나섰다. 서민정은 "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거침없이 벨을 눌렀다. 또한 서민정은 하루 종일 촬영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추기도 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래도 방송 분량은 같다"고 설명했지만, 서민정은 "오랜만이라 카메라 앞에 오래 있고 싶다. 실패해도 좋아요!"라며 긍정 마인드를 보여줬다.

서민정의 한 끼 도전은 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공개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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