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달팽이호텔', '강식당' 후속 편성...이경규↔강호동 배턴터치

단독 '달팽이호텔', '강식당' 후속 편성...이경규↔강호동 배턴터치

2018.01.08.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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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달팽이호텔', '강식당' 후속 편성...이경규↔강호동 배턴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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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새 예능 '달팽이 호텔'이 '강식당'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8일 올리브 측에 따르면 '달팽이 호텔'이 오는 30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편성된다. 올리브와 tvN 동시 방송으로,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편, 강식당)' 후속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달팽이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 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여행기를 그리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총지배인을 맡아 성시경, 김민정과 함께 '세상에 하나 뿐인 호텔'을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이경규는 게스트를 극진히 보살피는 호텔 지배인으로 변신, 새로운 도전이 기대를 모은다. 여러 예능에서 활약해 온 성시경 이경규와 첫 예능 호흡에서 어떤 케미를 발휘할지, 홍일점 김민정은 이들 사이에서 어떤 조화를 이룰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달팽이'라는 이름처럼 모든 것이 느리게 흘러가는 이 꿈 같은 숙소에서, 게스트들은 한 템포 쉬어가는 마음으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강원도 겨울 풍경도 힐링을 선사할 전망.

새롭게 문을 여는 '달팽이호텔'이 올리브의 대표 힐링 예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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