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알바생 박서준 "정규직만 돼도 성공"

'윤식당2' 알바생 박서준 "정규직만 돼도 성공"

2018.01.04.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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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알바생 박서준 "정규직만 돼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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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알바생 박서준이 정규직 바람을 내비쳤다.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개업식 토크가 4일 오후 1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됐다.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열혈 알바생으로 '윤식당2'에 합류한 박서준은 "스페인 촬영 소식을 듣고 기본적으로 식당에서 써먹을 수 있는 스페인어를 공부해 갔다. 동네다 보니까 이틀만 있어도 봤던 사람이 지나가더라. 요긴하게 썼다"고 밝혔다.

이어 "알바생인데 탐나는 역할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강식당'만 봐도 전부 다 정규직이더라. 정규직만 돼도 성공일 것 같다. 일단 꾸준히 월급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서진은 "박서준이 말은 저렇게 하지만 과장(정유미) 정도는 신경 안 쓰고 무시한다. 다음에는 과장을 제치고 부장으로 승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윤식당2'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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