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18일 신곡 '주인공' 발표…테디 작사·작곡

선미, 18일 신곡 '주인공' 발표…테디 작사·작곡

2018.01.02.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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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18일 신곡 '주인공' 발표…테디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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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선미의 소속사 측은 2일 "선미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싱글 '주인공'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발표한 '가시나'에 이어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선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크레딧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검정색 배경에 빨강 분홍, 노랑색의 꽃들이 얼음 속에 얼어 있는 이미지가 담겨있다.

지난해 '가시나'가 장미꽃으로 메인 콘셉트를 표현했던 것을 연상시키는 '얼음꽃' 이미지가 '주인공'에서 어떻게 그 의미를 표현해 낼지 궁금증을 모은다.

새 싱글 '주인공'은 더블랙레이블이 지난해 '가시나'에 이어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했다. 작사에는 테디와 선미가, 작곡은 테디와 신예 프로듀서 24가 함께 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로서 선미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2018년을 시작할 이번 싱글 타이틀 '주인공'에도 선미의 독보적인 매력이 가득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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