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측 "불법 유포자, 선처 없다" 강경대응 예고

'기억의 밤' 측 "불법 유포자, 선처 없다" 강경대응 예고

2017.12.27.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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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측 "불법 유포자, 선처 없다" 강경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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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측이 온라인상 불법 다운로드 및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선다.

27일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배급사 키위컴퍼니 측은 "'기억의 밤'의 불법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기억의 밤'은 온라인상 불법 유출로 인해 심각한 저작권 피해를 입고 있다. 27일 '기억의 밤' 측이 IPTV와 VOD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페이스북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 전체 영상이 불법적으로 업로드되기 시작한 것.

키위컴퍼니는 앞서 영화 '범죄도시' 불법 유출 사태 당시 50여 명의 불법 업로더를 고발했다. 이에 이번 '기억의 밤' 피해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

'기억의 밤' 제작사는 불법 다운로드 경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키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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