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추모 미사 마쳐.. 나무엑터스 측 "영원히 기억할 것"

故 김주혁, 추모 미사 마쳐.. 나무엑터스 측 "영원히 기억할 것"

2017.12.18.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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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추모 미사 마쳐.. 나무엑터스 측 "영원히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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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주혁의 추모 미사가 마무리됐다.

고 김주혁의 49재 미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가족, 친지, 친구, 동료들, 그리고 사전에 신청한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7일 새벽에 친지 분들과 KBS2 '1박2일' 팀이 김주혁이 잠든 선산을 방문해 추모 시간을 가졌다"며 "이후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청담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있었다. 김주혁의 가족, 친지 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팬 여러분까지 포함해 약 500명 참석했다"고 밝혔다.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은 선산을 찾았다. 유지태 현빈 송승헌 이유영 박희본 한정수 전혜빈 이윤지 김재경 조동혁 오승훈 이유진 이태선 채빈 박지현 오현중 박지원 등은 수많은 동료들이 추모 미사에 참석했다.

소속사 측은 "추운 날씨에 찾아주시고 김주혁을 추억하고 편히 잠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과 추모 미사가 집전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담동 성당에 감사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무엑터스는 영원히 김주혁을 기억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해 시신을 부검했고,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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