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X정준하, 열정 폭발 '코빅' 대기실 포착

'무도' 박명수X정준하, 열정 폭발 '코빅' 대기실 포착

2017.12.16.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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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박명수X정준하, 열정 폭발 '코빅' 대기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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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코미디빅리그' 막내로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오늘(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 정준하가 '코미디빅리그' 막내가 되어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두 사람의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무한도전'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수없이 해온 이들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이 거울에 비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는 "욕심을 낼 필요가 있어.."라며 기존에 '무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코너 준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박명수는 항상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개그 아이디어를 짜고 개그에 필요한 음악 등을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회의실에서도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무도' 박명수X정준하, 열정 폭발 '코빅' 대기실 포착

공개된 사진 속 자필 글씨로 빼곡히 채워진 노트의 주인공은 정준하다. 모든 아이디어를 노트에 적으며 열정을 보여줬고, 이를 본 '코미디빅리그' 후배들은 놀라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본 녹화가 시작되기 전 최종 리허설에 올라서도 마치 실전을 방불케 정도로 개그 투혼을 발휘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정준하와 박명수를 응원하기 위해 유재석, 하하, 양세형은 녹화 현장을 방문했고, '하와수 파이팅!'이라고 크게 외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굳은 결의를 다지며 결전의 무대를 준비하는 박명수, 정준하의 모습은 오늘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명수와 정준하가 '코빅' 무대에서 펼친 '하와수’ 코너는 '코빅' 관객의 선택을 못 받고 통편집이 결정되면 오늘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되며, 관객 50% 이상의 선택을 받았을 경우에는 오는 17일 오후에 방송되는 '코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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