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내년 2월 샤이니 日 콘서트 무대 선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내년 2월 공식 석상에 선다.

샤이니 측은 15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일본 도쿄돔, 도사카 쿄세라돔에서 진행되는 샤이니 단독 공연에 5명의 멤버가 모두 선다"고 밝혔다.

온유는 지난 8월 이후 자숙 중이다. 내년 2월 일본 콘서트는 온유를 포함한 샤이니 5인 완전체가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서는 자리라 기대를 모은다.

앞서 온유는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부모님과 회사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