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결혼 3년 만에 득남..."우리의 선물...건강하길"

채림♥가오쯔치, 결혼 3년 만에 득남..."우리의 선물...건강하길"

2017.12.13. 오전 11: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채림♥가오쯔치, 결혼 3년 만에 득남..."우리의 선물...건강하길"
AD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지난 12일 가오쯔치는 자신의 SNS에 "인생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채림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채림♥가오쯔치, 결혼 3년 만에 득남..."우리의 선물...건강하길"

가오쯔치는 "내 인생에 '핸섬보이'가 하나 늘었다.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걸 느꼈다. 또 림(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며 감격했다.

이어 "앞으로 회복 되려면 며칠 더 걸리겠지만,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다"면서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모두들 사랑한다"고 말해 2세 탄생의 기쁨을 나눴다.

출산 소식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 가오쯔치는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선물'이라고 표현한 2세의 앙증맞은 발 도장 사진도 같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채림·가오쯔치 부부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 8월 임신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출처 = 가오쯔치 웨이보]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