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소속사, "팬클럽 측에 도시락 요구 아냐…오해"

워너원 소속사, "팬클럽 측에 도시락 요구 아냐…오해"

2017.12.12. 오후 5: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워너원 소속사, "팬클럽 측에 도시락 요구 아냐…오해"
AD
그룹 워너원 소속사 측이 '도시락 요구'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YTN Star에 "소속사가 워너원 팬클럽 측에 스태프들의 도시락을 요구한 적이 없다. 해당 글을 올린 팬도 공지 내용을 다시 수정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워너원 멤버들의 개인 팬카페에는 '식사 서포트 긴급 모금'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이 게재됐다. 여기서 해당 식사 모금이 YMC 소속사 측 스태프들의 식사 서포트를 위한 추가 후원이라는 말이 퍼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워너원 팬카페 연합 측에서 예정돼 있던 도시락 서포트 이외에 하루 더 서포트를 하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왔고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팬클럽 측에서 이 부분에 대해 괜찮다고 해서 진행한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의 입장이 팬들에게 잘못 전해진 것 같다"라며 오해였음을 밝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