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짙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첫 주자 발탁

싱어송라이터 짙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첫 주자 발탁

2017.12.12.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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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짙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첫 주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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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짙은의 목소리가 브라운관에 퍼진다.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연출 김진원) OST의 첫 번째 주자로 특유의 서정적 목소리와 섬밀한 가사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짙은이 참여했다.

짙은이 참여한 '눈을 뜬다'는 선이 분명한 멜로디라인과 쏟아져 내리는 감정을 담아낸 노랫말로 완성됐다. 2인조 밴드 '서프그린(Surf Green, 전종혁·허석)'이 작곡하고 음악 감독 남혜승이 작사에 참여했다.

전반부의 절제된 사운드와 후렴구의 폭발하듯 터지는 감정선은 짙은의 서정적 보컬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첫 번째 OST '눈을 뜬다'는 12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OST 제작을 맡은 이엘와이드는 "섬세하고 짙은 감성의 드라마인 만큼 보다 울림 있는 OST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이엘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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