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측 "내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개최 논의 중"

조용필 측 "내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개최 논의 중"

2017.12.11.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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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측 "내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개최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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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 측이 내년 콘서트 개최설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 관계자는 11일 YTN Star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용필의 내년 콘서트 개최 시기나 장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조용필이 2018년 데뷔 50주년을 맞아 잠실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주경기장은 최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이다.

한편 조용필은 1968년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단발머리', '허공', '그 겨울의 찻집' 등 무수한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2013년 19집 앨범 'Hello'를 발표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조용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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