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방탄소년단 제이홉 "남미 콘서트 감동…더 큰 에너지 받았다"

[Y현장] 방탄소년단 제이홉 "남미 콘서트 감동…더 큰 에너지 받았다"

2017.12.10.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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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방탄소년단 제이홉 "남미 콘서트 감동…더 큰 에너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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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윙스 투어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공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트 클럽에서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지난 2월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0개월간 방탄소년단이 진행한 19개 도시, 40회 공연을 마무리하는 콘서트다. 멤버 제이홉은 윙스 투어 중 기억이 남았던 순간으로 남미 투어 때를 꼽았다.

제이홉은 "남미 콘서트 때 팬분들이 저희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불러주셔서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는구나 생각했다. 우리한테 더 큰 에너지를 주셔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홉은 "시카고에 갔을 때 아쿠아리움에 갔었는데 정말 좋았다. 그때 벨루가를 처음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마지막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2월 공연을 시작으로 19개 도시 40회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공연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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