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수장' 박진영이 데이식스에게 보내는 남다른 기대감

[Y터뷰] '수장' 박진영이 데이식스에게 보내는 남다른 기대감

2017.12.07.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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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수장' 박진영이 데이식스에게 보내는 남다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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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가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을 언급했다.

데이식스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MOONRISE'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데이식스는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내에는 곡 작업 컨펌단이 있다고 밝혔다. 그중 대표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또한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큰 산이다. 이에 데이식스 원필은 "JYP 내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곡들이 컨펌단을 거쳐 간다. 대표님(박진영)이 '데이식스 노래를 틀어주겠다' 했을 때 기대가 된다며 빨리 듣고 싶어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우리의 노래를 그렇게 대해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 영광이다. 의아하면서도 감동인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데이식스는 6일 정오 정규 2집 'MOONRISE'를 공개했다. 총 18개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좋아합니다'를 포함해 신곡 'Better Better'와 '노력해볼게요', 그리고 하반기 발표곡과 더불어 데뷔앨범 수록곡의 업그레이드 버전까지 실려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서 'Every DAY6 Concert in December'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개최한다. 또 데이식스는 내년 1월부터 전국투어에 돌입하며 2018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부산, 대구, 그리고 대전 등 3개 도시 라이브 투어를 확정지은 상태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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