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보름째 박스오피스 1위...여전한 흥행'꾼'

'꾼' 보름째 박스오피스 1위...여전한 흥행'꾼'

2017.12.07.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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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보름째 박스오피스 1위...여전한 흥행'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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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꾼'이 32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꾼'(감독 장창원, 제작 영화사 두둥)은 일일관객수 7만 389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23만 5565명을 기록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지난 4일 3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꾼'은 15일째 1위에 올랐다. 신작 공세에도 흥행 저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꾼'이 세울 새로운 기록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2위는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몰이 중인 스릴러 영화 '기억의 밤'으로 일일관객수 5만 8274명, 누적관객수 74만 3229명이다.

할리우드 외화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3위를 차지, 일일관객수 3만 6161명, 누적관객수 60만 603명을 끌어모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이십일세기폭스코리아, 쇼박스, 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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