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정글' 박세리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두 번은 못 갈듯"

[Y현장] '정글' 박세리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두 번은 못 갈듯"

2017.11.30.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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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정글' 박세리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두 번은 못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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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두 번은 못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박세리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in쿡아일랜드' 간담회에서 "욱하는 기질이 있어서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항상 방송으로 봤기 때문에 직접 경험해 보니까 너무 힘들었다"라며 "생각지고 못했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이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또 "욱하는 기질이 있는데 방송에서 제 모습이 나올까봐 걱정도 했다. 너무 힘들어서 좀 욱하긴 했지만 그래도 족장님이 많이 도와주고 부족원이 잘 해줬다.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 거 같은데 폐는 안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쿡아일랜드 편은 앞서 7월 스카이다이빙 훈련을 받던 중 척추뼈 골절 부상을 입고 휴식을 취해 온 김병만의 복귀 방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세리, 이천희, 갓세븐 JB, 씨엔블루 이종현, 라붐 솔빈이 선발대로 출연했으며, 정준영, 이다희, 김정태, 박정철이 후발대로 활약했다. 강남은 김병만과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을 함께 했다. 오는 12월1일 오후 10시 첫 방송.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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