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지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이어 합류

배우 예지원이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 합류한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예지원은 SBS '키스 먼저 할까요'로 지난 3월 종영한 tvN '내성적인 보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확정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더 이상 멜로를 꿈꾸지 않는 중년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앞서 감우성 김선아 박시연 오지호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 스틸러' 이상의 깊은 인상을 남겨왔던 예지원은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산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MBC '로망스' '반짝반짝 빛나는' SBS '애인있어요' 등을 써온 배유미 작가가 극본을, SBS '그래, 그런거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을 선보여온 손정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현재 방영 중인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