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황금빛 내 인생' 특별출연.. "5회분 출연 예정"

배우 유인영이 KBS2 '황금빛 내 인생'에 특별출연한다.

유인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YTN Star에 "유인영이 극 중 박시후의 약혼녀 역으로 '황금빛 내 인생'에 특별출연한다"면서 "5회분 정도 출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 유인영은 최도경(박시후)과 정략 결혼을 앞둔 약혼녀 장소라 역을 맡았다. 해성그룹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파워를 가진 집안의 여성으로, 유인영은 서지안(신혜선)과 최도경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서지안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기회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등이 열연 중으로 지난 24회에서 시청률 37.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4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