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윤식당2', 신입 알바와 함께 스페인으로 출국

'윤식당2'가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제작진과 출연진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원년 멤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와 신입 알바 인턴 박서준은 스페인에서 약 2주간의 '윤식당2'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을 주축으로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 나영석 사단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지난 3월 방송된 '윤식당' 시즌1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의 길리섬에서 주메뉴 불고기를 파는 출연진의 모습을 담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2의 관전 포인트는 연극 해외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신구의 빈자리를 채울 신입 알바 박서준이다.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박서준이 데뷔 전 레스토랑 서빙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더라. 홀서빙은 물론 주방보조까지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우 기대되는 인재"라며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택한 '윤식당2'의 새 보금자리와 메인 셰프 윤여정이 선보일 새 메뉴는 무엇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윤식당2'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첫 방송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콘텐츠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