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측 "임메아리 작가 극본.. 내년 촬영 목표"

'뷰티인사이드' 측 "임메아리 작가 극본.. 내년 촬영 목표"

2017.11.17.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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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측 "임메아리 작가 극본.. 내년 촬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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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내년 드라마로 재탄생된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사인 NEW의 자회사인 스튜디오앤뉴 측 관계자는 17일 YTN Star에 "'뷰티 인사이드'가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편성은 아직 논의 중"이라면서 "김은숙 작가와 여러 작품을 함께한 임메아리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고 말했다.

설정에 대해서는 "영화가 한 여성을 중심으로 얼굴이 바뀌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드라마에서는 한 남성을 중심으로 얼굴이 바뀌는 여성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인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홍이수(한효주) 두 사람이 선사하는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를 그렸다. 한효주를 비롯해 이동욱, 유연석, 서강준, 이진욱, 이범수, 박서준, 고 김주혁, 천우희, 박신혜, 김대명, 배성우, 우에노 주리 등 다수의 스타들이 출연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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