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이수근 "러블리즈 옆집 산다…1위 하면 밥 살 것"

[Y현장] 이수근 "러블리즈 옆집 산다…1위 하면 밥 살 것"

2017.11.14. 오후 8: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현장] 이수근 "러블리즈 옆집 산다…1위 하면 밥 살 것"
AD
방송인 이수근이 걸그룹 '러블리즈'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는 14일 저녁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쇼케이스 진행은 이수근이 맡아 1시간 동안 행사를 이끌었다.

첫 무대를 마친 뒤 러블리즈와 나란히 앉은 이수근은 "러블리즈와는 친분이 많다. 옆집 사는 삼촌"이라며 "컴백하고 러블리즈가 1위를 할거고 이후엔 바빠질텐데 밥 한번 사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은 "러블리즈와 함께 하는 이 식사에 참가하겠다는 분은 손을 들어보시라"며 객석을 바라봤다. 이에 팬들이 손을 들며 너도나도 "저요"를 외치자 그는 "다 들어갈 식당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1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11월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종소리'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종소리'는 순정만화 판타지를 콘셉트로, 러블리즈만의 사랑스러운 세계관을 보여주는 곡이다. 곡 중간에 들려오는 은은한 종소리가 한겨울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