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꾼' 나나 "6명의 꾼 中 박성웅과 가장 잘 맞아"

[Y현장] '꾼' 나나 "6명의 꾼 中 박성웅과 가장 잘 맞아"

2017.11.10.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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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꾼' 나나 "6명의 꾼 中 박성웅과 가장 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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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6명의 '꾼' 중 가장 잘 맞는 파트너로 박성웅을 꼽았다.

1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꾼'(감독 장창원, 제작 영화사두둥) 언론·배급시사 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창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가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박성웅 선배랑 같이 찍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첫 영화라 긴강을 많이 했는데 풀어주시고 편안한 환경을 마련해주서서 특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웅 역시 "다들 같이 다니는데 나는 혼자 찍는 장면이 많았다. 그나마 나나와 찍는 장면이 많아서 가장 잘 맞았다"고 화답했다.

'꾼'은 애프터 스쿨 출신인 나나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소감으로 나나는 "선배들 속 튀어보이지 않고 어우러지도록 연구를 많이 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더 열심히 공부해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극 중 나나는 현혹꾼 춘자 역할로 변신했다. 오는 22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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