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라그나로크'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미옥' 2위

'토르:라그나로크'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미옥' 2위

2017.11.10.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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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라그나로크'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미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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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이어 '미옥'이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5만133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81만7249명이다. 주말을 기해 400만 관객을 돌파할 지 기대가 쏠린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의 이야기를 그렸다.

'부라더'와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놓고 겨루던 '토르: 라그나로크'는 영화 '미옥' '채비' '해피 데스데이' 등 신작 사이에서도 꾸준히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라더'는 4만7575명을 기록하며 4위로 내려 앉았다.

같은 날 '미옥'은 하루 동안 5만67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만329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피 데스데이'가 4만8687명으로 뒤를 이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씨네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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