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영화 '마스터' 촬영 당시 은퇴 고민한 이유

강동원, 영화 '마스터' 촬영 당시 은퇴 고민한 이유

2017.11.07. 오후 5: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강동원, 영화 '마스터' 촬영 당시 은퇴 고민한 이유
AD

배우 강동원이 영화 '마스터' 촬영 당시 심한 얼굴 부상을 당해 은퇴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강동원은 영화 '마스터' 프로모션차 7년 만에 일본을 방문했다. 이날 도쿄 토호시네마즈 우에노에서 진행된 '마스터' 무대인사에 참석한 강동원은 은퇴를 생각했던 영화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동원은 "영화 촬영 중 정말 위험한 사고가 있었다. 폭발 장면은 아니었는데, 유리가 깨지면서 유리 파편이 얼굴에 날아왔고 목에도 유리가 박혔다"라며 "피부 안쪽으로 3바늘, 피부 바깥쪽으로 4바늘 정도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에는 '은퇴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강동원은 일본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골든 슬럼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