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옥빈, '작은 신의 아이들' 여주인공…'그알' 작가 입봉작

단독 김옥빈, '작은 신의 아이들' 여주인공…'그알' 작가 입봉작

2017.11.03.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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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옥빈, '작은 신의 아이들' 여주인공…'그알' 작가 입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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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OCN 새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전작인 JTBC '유나의 거리' 이후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옥빈은 최근 OCN에서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가제, 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5월 영화 '악녀'로 또 한 번 칸의 레드카펫을 밟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그의 드라마 복귀 소식에 업계 안팎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극본을 맡은 한우리 작가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앞서 '작은 신의 아이들'은 시사 교양프로그램에서 드라마 작가로 변신한 한 작가의 입봉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출은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선보였던 강신효 PD가 맡는다. 장르물의 명가 OCN 채널과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가 만나 발생할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OCN에서 편성 논의 중이며 내년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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