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최민식 류준열 故 김주혁 빈소 들러... 침통한 표정

[Y현장] 최민식 류준열 故 김주혁 빈소 들러... 침통한 표정

2017.10.31.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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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최민식 류준열 故 김주혁 빈소 들러... 침통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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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과 류준열이 고(故) 김주혁의 조문장을 찾았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최민식과 류준열이 함께 빈소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5시 11분께 최민식은 붉게 상기된 얼굴로 조문장을 나왔으며 그 옆에 류준열이 침통한 표정으로 애도를 표했다.

앞서 최민식은 영화 '침묵' 라이브톡 행사에서 "영화 이야기를 누나기 앞서 아끼는 후배가 오늘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운명을 달리했다"고 슬픔을 드러냈다.

현재 고 김주혁의 빈소는 지인과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가운데, 동료 배우들의 출입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4시 30분께 가수 데프콘이 울음을 참으며 빈소로 들어갔고 이어 배우 손현주가 무거운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고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삼성동에서 차량 전복 사고 후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김주혁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사고로 인한 머리 부상으로 확인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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