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오빠 이찬혁 향한 장난 편지 멈춰 달라" 호소

'악뮤' 이수현, "오빠 이찬혁 향한 장난 편지 멈춰 달라" 호소

2017.10.20.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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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오빠 이찬혁 향한 장난 편지 멈춰 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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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그룹 '악동 뮤지션'의 이수현이 군 복무 중인 오빠 이찬혁을 향한 장난 편지를 멈춰 달라며 호소 글을 남겼다.

지난 20일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이찬혁의 사진을 남기며 "여러분, 요즘 오빠한테 편지가 와요!! 열심히 훈련받고 있고 잘 지내고 있데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현은 "근데 인터넷 편지 받을 때 한 두 번은 꼭 아무말이나 쓴 장난편지가 온다고 해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 통만 쓸 수 있는 편지인데, 그런 편지 때문에 기회를 놓치면 저희도 오빠도 정말 속상합니다"라며 "힘든 훈련 받고 있는 오빠를 위해 장난편지는 그만 써주세요!! 꼭 부탁드려요"라고 당부의 글을 남겼다.

이수현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장난 편지는 그만", "진짜 이런 장난은 치지 말자", "글을 올릴 정도면 장난 편지가 많이 오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찬혁은 지난달 18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이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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