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nd BIFF] 대런 감독 "'마더!', 절대 기억에서 사라질 수 없는 영화"

[22nd BIFF] 대런 감독 "'마더!', 절대 기억에서 사라질 수 없는 영화"

2017.10.13.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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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대런 감독 "'마더!', 절대 기억에서 사라질 수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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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더!’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첫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 '마더!'(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부산에서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한국은 처음이다. 일찍 왔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라도 방문해 좋다”고 방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마더!'는 아주 특이한 영화다. 절대 기억에서 사라질 수 없는 영화다. 주연배우인 제니퍼 로렌스와 하비에르 바르뎀 역시 이번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 주었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더!'는 교외의 고풍스러운 저택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중년의 시인과 그의 젊은 아내가 그들을 찾아오는 이방인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블랙 스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가 됐다. 오는 19일 개봉.

부산=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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