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뉴이스트W 아론 "폐병원서 뮤비 촬영, 이상한 소리 들어"

뉴이스트W의 아론이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전했다.

뉴이스트의 유닛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이 1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더블유, 히어(W,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뉴이스트W는 타이틀곡 '웨어 유 앳(Where you at)'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첫 공개했다. 네 멤버들은 여러 신을 수준급 연기로 소화하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상을 완성했다.

아론은 "제 부분은 용산 폐병원에서 촬영했다. 대기실에서 쉬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 나오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뱃고동 소리가 두 번 났다. 너무 무서워서 차로 도망갔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이지애는 "영화 촬영장에서도 귀신을 보면 대박난다더라"고 언급했고, 이에 아론은 "이상한 소리를 듣기만 하고 보질 못했다"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뉴이스트W의 새 앨범 '더블유, 히어'에는 타이틀곡 '웨어 유 앳(Where you at)'을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 등 총 6곡이 담겼다. '더블유, 히어'의 전곡 음원은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