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신곡 작업 돌입…앨범 형태·발매 시기 미정

가수 김동률이 신곡 녹음 중이다.

김동률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케스트라와 녹음 중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김동률이 지난 7월 영국 런던 에비로드스튜디오에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장면이다.

이와 관련 김동률의 소속사 측은 YTN Star에 "김동률이 현재 신곡 녹음 중이다.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앨범 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정확한 발매 시기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앨범 형태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

김동률은 지난 2014년 발매한 정규 6집과 2015년 발표한 라이브 앨범 이후 동료 가수들의 콘서트를 통해서만 목소리를 들려줬다. 김동률의 새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