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반가운 근황 "다음 '정글'서 불 피울 수 있을 것"

김병만, 반가운 근황 "다음 '정글'서 불 피울 수 있을 것"

2017.10.10. 오후 2: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김병만, 반가운 근황 "다음 '정글'서 불 피울 수 있을 것"
AD
허리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해 온 개그맨 김병만이 근황을 전했다.

김병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7월 부상 이후 의료진과 재활팀의 조언에 따라 회복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제 다음번 정글에서 불은 피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산악 자전거를 타다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회복세를 증명하기도 했다.

김병만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을 받던 중 척추뼈 골절 부상을 입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정글의 법칙' 등 프로그램에서 임시 하차해 회복에 전념해 왔다. '정글의 법칙 IN 피지'는 사상 최초로 김병만 없이 진행됐다.

척추에 티타늄을 박는 수술까지 받은 김병만이지만, 꾸준한 재활운동을 통해 이제 팬들에게 직접 근황까지 전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한 것. 이를 통해 '정글의 법칙'에서 다시 한 번 맹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김병만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